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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서 3월에 봄을 기대하는 것은 No~~No~~!!!
몇 주 전의 포근한 날씨가 비정상이었고.... 이렇게 눈이 오는게 캐나다 날씨 맞지...
봄이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올리가 없지.
그렇다면 ? 즐겨야지 뭐.....
며칠 동안 내린 눈으로 트레일 코스 상태가 좋다. 아는 분은 개티뉴까지 가서 야간 스키를 타고 왔다지만 우린 집 가까운 트레일 코스로 가면 되는데 굳이 기름값 아깝게 개티뉴까지 갈 필요는 없다.
군짜님은 아주 신이났다. 스키를 신자마자 축지법 발휘하면서 휭~~먼저 사라진다.
반면에 운동을 아주 싫어라하는 나는?
건강 생각해서 운동을 해야된다는 의무감에 발길이 무겁다.
스키는 타지않고 가다말고 이렇게 사진만 찍고 왔다는거....ㅠㅠ
한국엔 매화랑 동백꽃이 피었다는데....
캐나다엔 아직도 눈꽃이 피었네요.
하지만 눈꽃도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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