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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모영 감독이 캐나다에 왔단다. 난 사실 영화를 잘 모르는데...
지난 번 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의 감독이라는데 이번에 한국문화원의 DMZ
Docs Korean Film Festival 행사에 초대 된 것이라고.
개막 영화로 '올드마린보이' 상영회가 Ottawa Art Gallery에서 있었고 감독과 질의응답 시간도 있었다.
다큐멘터리라 ....그냥 날 것 그대로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는게 좋았다. 남과 북의 이데올로기, 정치, 이런 것을 떠나 그냥 아버지의 삶... 한 개인의 삶을 고스란히 볼 수 있어서 감동적이었다.
그리고 캐나다 대사님.
그 모습이 어떻든 ..어디에 있든... 모두 소중한 이 시대의 아버지들이라 생각한다.
오늘은 나 역시 돌아가신 아버지를 기억하고 생각하는 저녁이 되었다.
지난 번 본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의 감독이라는데 이번에 한국문화원의 DMZ
Docs Korean Film Festival 행사에 초대 된 것이라고.
개막 영화로 '올드마린보이' 상영회가 Ottawa Art Gallery에서 있었고 감독과 질의응답 시간도 있었다.
이 주인공은 요즘 '이제 만나러 갑니다'라는 프로그램에 나오는 분이다. 요즘 남편이 즐겨보는 프로그램이다.
다큐멘터리라 ....그냥 날 것 그대로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는게 좋았다. 남과 북의 이데올로기, 정치, 이런 것을 떠나 그냥 아버지의 삶... 한 개인의 삶을 고스란히 볼 수 있어서 감동적이었다.
감독님과 통역, 진행을 하신 분.
그리고 캐나다 대사님.
머구리 잠수부, 영화감독, 그리고 대사님 까지.... 결국 이 시대를 살아가는 아버지들 이다.
그 모습이 어떻든 ..어디에 있든... 모두 소중한 이 시대의 아버지들이라 생각한다.
오늘은 나 역시 돌아가신 아버지를 기억하고 생각하는 저녁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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