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바다를 보러 가야지.
아직도 한겨울이지만 마음이 이젠 봄을 넘어서 여름으로 달려간다. 이건 아마 봄을 기다리다 지친 후유증이랄까? 올 여름엔 꼭 바다를 보러가겠다고 결심!!캐나다에 와서 바다같은 호수는 많이 봤어도 진짜 바다는?아... 한 번 봤네. 퀘벡시티 넘어 더 멀리 간 곳에서... 고래도 봤으니 바다가 맞는것 같네.이참에 전에 그렸던 바다 그림을 다시 마무리를 했다. 선생님 그림처럼 노을 진 모습이 좋을 것 같아서 약간의 노을 기운을 넣었는데항상 초보이고 아마츄어라 뭔가 어색하다. 그래도 내 맘에는 든다. 위에 그림은 선생님 그림의 완성작.(액자를 했으니까 끝난거 맞음)노을빛도 예쁘고 보라빛 그늘도 멋지다. 위에 그림은 내것인데.....나는 나무하고 섬은 뺐다. (어려워서...)그리고 가을 느낌의 바다풀이 싫어서 좀 ..
그림들
2018. 4. 21. 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