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핀들에
한국문화원에서 열리고 있는 민화 전시회. 가구를 그리는 오순실 화가와 꽃들을 그린 오경아 화가의 작품들이다. 서양 그림만 보다가 정말 오랫만에 한국적인 그림을 보게 되었다 . 한국에서도 민화가 인기가 있다는데... 소박한 한국의 정서라지만 민화는 상당히 화려하다. 화려한 색상과 패턴이 흥미론다. 보기엔 쉬워 보이지만.... 자기만의 개성을 나타내는 그림을 그린다는것이 쉽지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