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핀들에
아주아주 오래 전.....남편블로그의 방 하나를 차지하고 글을 썼다지요. 멀리 떨어져 사는 동안 블로그를 통해 아이들 모습이랑 사는 모습 보이면서 소통의 작은 통로가 되었던 블로그. 이젠 남편과 합쳐 살면서 공동 블로그가 아니라 그냥 내 블로그를 만들었네요. 남편 대신 떨어져 살게 된 아이들을 위해 남편과 나의 알콩달콩~달콤쌉쌀한 이야기들을 기록해 볼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