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오타와 국제공항
인천국제공항 한국방문을 마치고 이젠 떠나야 할 시간.가족들의 배웅을 받으며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떠나기 전 시원한 물냉면으로 맛있게 점심을 먹을 땐 좋았지만 곧 출국장으로 들어가야 할 시간이 다가왔다. 특히 이번엔 발걸음이 무겁다. 한 해가 다르게 부모님의 건강이 나빠지시니 그게 제일 큰 걱정이다. 캐나다 날씨가 나쁘다는데 30분 늦었지만 그래도 일단 무사히 이륙했다. 토론토 국제공항에 도착한 건 이미 12시간의 비행 시간이 지났어도 같은 날.계속 날씨가 나쁘고 또 오전엔 비행기 화재 사고도 있어서 많은 비행기가 결항되고 지연되어 토론토 공항은 많이 복잡했다. 인천에서 토론토까지는 별문제없이 왔는데 토론토에서 오타와 가는 비행기는 계속 출발 시간이 지연되고 있었다. 안내 방송으로 Delay 됨을 알린것..
오타와 라이프
2018. 1. 8.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