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 파티
월요일반 마지막 수업. 성취도 평가를 보고 각 자 준비해온 음식으로 종강 파티를 했다. 레벨이 높은 반이지만 한국어 사용 시간이 많지 않아서 실질적 수준이 그 레벨의 기준치에 도달하지 않은 느낌. 듣기, 읽기, 쓰기 시험을 보았는데 읽기가 제일 어려웠던 것 같다. 수업 시간에 좀 더 읽기 연습을 했어야하는데.... 말하기, 듣기 중심으로 진행되고 새로 나온 어휘 연습에 치중하다보니 시간이 살짝 부족했는데... 다행히 여름 학기에 회화반이 있어서 보충 이 될 것 같다. 회화반을 담당할 선생님과 보충 해야하는 부분에 대해 의논해야 겠다. 열심히 시험을 보고 점수 때문에 실망하지 말라고...오히려 나를 위로해 준다. ㅎㅎㅎ 전문대에서 영어를 가르치는 M 씨 바쁜데 도 성실하게 출석한 학생, 요즘 오토바이를 타..
훈민정음
2018. 6. 26. 2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