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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그리지 않는게 사람과 동물 그림이다.
(이유는 어려워서...)
그런데.....민화 선생님은 고양이나 돼지 그림도 많이 그린다. 동물의 모습을 관찰하는 재미가 있다고 한다.
난 그냥 정적인 모습이 더 맞는것 같다. (돼지 그림은 아니고...ㅠㅠ)
순수한 풍경이나 꽃그림이 나한테는 힐링이 되는 대상이다.
아무튼 3번의 민화 클래스에서 완성한 그림이다.
지난 번 특강에서 그린 그림을 다시 손보고, 연꽃과 돼지 그림을 새로 그렸으니 모두 4회 작업.
민화가 섬세하고 꼼꼼함이 요구되는 작업이라 좀 어렵다.
2019년은 돼지해인데....
내년엔 좋은 일들이 많기를 기원한다.
2018년은 너무 힘들었는데....
그래도 아직 한 달이 남았으니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는 것으로.
힘 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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