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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왔다.
지난 겨울 이후론 계절이 지나는게 새삼스럽게 .....더 예민하게 느껴진다.
너무 잘 자라서 꽃이 피지않는 것들은 뽑았다. ...
지난 겨울 이후론 계절이 지나는게 새삼스럽게 .....더 예민하게 느껴진다.
우리 집 꽃밭엔 코스모스가 한창이다.
너무 잘 자라서 꽃이 피지않는 것들은 뽑았다. ...
남편이 꽃이 안핀 것은 남자코스모스라며 인정사정 없이 뽑았는데 ...
코스모스가 은행나무도 아니고? 남.여가 다른 (자웅이주) 식물이었나???
일 년생인 채송화도 곱다.
이제부터 실내가 아닌 밖의 생활에 적응해야하는데...
일 년생인 채송화도 곱다.
채송화 씨앗은 글쓰기의 마침표 보다도 작은 크기인것 같은데 그 작은 씨앗에서 이렇게 많은 꽃들이 핀다.
화분에 있던 것을 옮겨 심은 수국.
이제부터 실내가 아닌 밖의 생활에 적응해야하는데...
올 겨울에 죽지말고 잘 살기를 바랄뿐이다.
( 현실은 이제 냉혹하단다...ㅠㅠ)
( 현실은 이제 냉혹하단다...ㅠㅠ)
이제 넘치도록 커버린 나팔꽃.
아마도 씨앗이 한 말은 나올듯.....
나무 밑에 심은 백일홍( 백일황?)도 요즘 한창 예쁘고...
가을이 깊어간다.
일년생이지만 한 해를 정말 예쁘게 꽃피우고 가는 꽃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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