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 그리기
한국의 날 행사로 있었던 민화 전시회와 특강, 그리고 이번엔 민화 체험 워크숍. 한국 문화원에서 많은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알찬 문화행사를 진행하였다. 민화 그리기는 금요일 저녁과 토요일 오후 두 번에 걸쳐 수업이 있었는데 난 금요일 저녁에 참가하였다. 화가 선생님께서 민화물감과 아교 등 모든 재료를 꼼꼼이 준비해 주셨다. 밥 그릇에 모란꽃과 돼지, 연꽃과 돼지 두 가지 다른 패턴 중 하나를 골라서 그리는거. 연꽃은 초록색 잎이 들어갔지만 모란은 꽃송이만 있다. 난 모란을 골랐지만 밑에 살짝 잎을 넣는 것으로 그렸다. 마지막 윤곽선을 살려주는 것이 포인트인데...처음하다보니 손이 후덜덜~~ 선이 깔끔하게 나오지 않았다. 그래도 싸인까지 하고 끝냈다. (민화니까 싸인은 한문으로 하는 센스. ) 민화가 .....
그림들
2018. 7. 17. 0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