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산책
휴가를 받아 온 딸과 딸 친구와 같이 산책을 했다. 시카고에서 온 딸의 친구는 토론토에 파견 근무 중이란다. 회사친구가 이렇게 친하기는 쉽지않을텐데..... 아무튼 연말 우리집 손님이다. 눈이 쌓였지만 생각보다 미끄럽지는 않아서 다행이었다. 시카고에서 같이 일했는데 이제 우리 딸은 샌프란시스코로 , 그리고 이 친구는 토론토로. 서로 동과 서... 멀리 있지만 어디서든 열심히 일하고 있는 이 젊은이들이 부럽다. 난 뭐했지? 20대에? 그런 시절이 있었나? 연말이라 세월이 더 빠르다는 느낌.아~~ 옛날이여!!~~~~
오타와 라이프
2018. 12. 30. 1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