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her's Day
한국에서는 5월 8일 어버이날.. 캐나다는 5월 둘째 일요일이 어머니날. 토요일 한글학교 수업에서 학생들에게 엄마에게 편지쓰기를 했다. 엄마한테 할 말이 없다면서 고민하는 아이들. 맨날 같은 말 쓰려니까 좀 그렇다면서 ... 그래도 엄마 입장에서는 뭔 말을 써서 줘도 다 고맙고 감동적이니까 .....무슨 말이든 쓰라고 격려해 주고 소녀시대의 노래를 틀어줬다. Dear Mom이라는 소녀시대의 노래는 고등학교 다닐 때 어머니날 선물로 딸래미가 만든 CD에 담아 준 노래인데 노래 가사가 예쁘고 사랑스러워서 어머니날 편지 쓰는 수업에서는 꼭 틀어 준다. 참고하라고... 그러고보니 우리 딸과 아들은 정말 착한 아이들이었다. 아들은 아침을 차려서 침대에서 먹으라고 가져다 주기도 했고... 맨처음 만든 스크램블에그는..
오타와 라이프
2018. 5. 15. 0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