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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구스를 검색하면 다운패딩 옷만 죽~ 나온다.
하지만 여기서는 이렇게 가까이에서 캐나다 구스를 만날 수 있다.
한군데 골프장을 정해놓고 운동을 하다보니 그곳에 살고 있는 이 가족의 생활사를 보게 되었다. 초여름... 막 부화한 듯한 귀여운 아기들....
사람이나 새나.... 남의 집 아이는 쑥쑥 잘도 큰다. 어느새 청소년기쯤 되어보이는 아이들....얘들도 사춘기가 있으려나? 여드름 난 청소년처럼 얘들도 깃털이 부숭부숭~~
아빠와 엄마는 새끼들의 안전을 위해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는다.
어느 새 다 커버린 아이들... 누가 어른이고 아이인지 모르게 다 자랐다.
(그래도 부모는 표시가 나네. )
오랜 시간을 기러기 생활을 해서인지 이 새들은 특히 내 맘을 끈다.
오순도순 가족의 모습이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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