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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와 라이프

가까이 있어요.

오타와케이트 2018. 4. 14. 08:02
4월이 되어도 날씨가 영 시원치않아 눈발이 내린 날도 있었다. 하지만 봄은 어느 새 우리 가까운데 와있었네.
 민들레가 피었다는 남편 말을 믿을 수가 없어 확인하자고 가보니...이런 노란 꽃이 피어있다. 끝까지 민들레라고 하는 그 남자. 민들레면 어떻고 아니면 어떠랴~~ 그냥 봄꽃이라고하면 되는걸.

동네 이름이 개울가라 진짜 생각보다 깊은 개울이 흐르고 버들강아지도 이렇게 많네.

자기 집 새가 그렇게 찾던 파란새라는걸 나중에 안 동화책 이야기처럼..... 바로 집 앞 개울가에서 ....그토록 기다리던
봄이 온 것을 이제야 발견했다.
역시 좋은 것은 모두  가까이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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