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샬레... 별장???
캐나다에 산다고 현지인 친구를 만들기는 쉽지않다. 동서양 상관없이 모두 친구를 사귀는데는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그래서 사실 캐네디언 친구가 많지 않다. 이 분은 처음 캐나다 살 때 이웃이었는데 어린 우리 아이들을 이뻐해주고 이런저런 관심과 도움을 주신 분이다. 여름엔 우리 가족과 함께 다른 한국인 가족을 본인의 샬레에 초대해 준다. 그리고 연말에는 내가 이 분들을 초대해서 저녁을 함께 먹는다. 올 여름에도 샬레에 놀러 오라고... 마침 아들도 훈련 끝나고 왔기에 함께 갔다. 아들이 운전하고.... 1시간 정도 가는 거리이고 강 건너 퀘벡인데 아들이 오가는 길 모두 운전을 했다. 샬레에서 보는 마을의 풍경이 전형적인 퀘벡 시골 마을의 모습이란다. 마을 가운데 교회(성당)가 있고, 몇 몇 상점이 있는....
오타와 라이프
2018. 8. 30. 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