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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하하는 애들 학교 앞의 커피숍 브릿지헤드 (Bridgehead).
가끔씩 혼자 들러서 마시던 라떼 한 잔.
동양 아줌마의 사진찍기 놀이도 아니지만... 예쁜 라떼아트를 그냥 마시기 아까워서 이렇게 사진도 남기고...
라떼 아트가 한국에 비하면 이건 그냥 초보 수준이라는데... 그래도 이쁘다...

이곳엔 아침에 한가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많아서 혼자 가도 쑥스럽지 않았다는게 제일 큰 장점, 그리고 커피도 맛있었고.
이사를 오는 바람에 너무 먼데가 되었지만 이렇게 눈 많이 오는 겨울이면 큰 창가에 앉아서 분위기 잡고 마시던 커피가 그립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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