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핀들에
어설픈 씨앗 심기 (고추, 오이, 가지, 쑥갓, 파)사흘만에 오이씨가 제일먼저 얼굴을 내밀기 시작했다. 잘 키워야할텐데.... 어설픈 농부라 걱정이 앞선다.
선생님의 수국 그림은 참 부드럽고 자연스러운데.... 내 꽃은 꽃송이가 따로 노는 것 같아서....생각보다 그리기 너무 어려운 꽃이다. 나도 올 봄엔 코스코에서 파는 수국을 한 화분 사서 꽃을 즐기고 그림도 마무리를 하였다. 수국 잎은 깻잎처럼 생겼는데...ㅋㅋ 그리기는 어렵지만 .....언제 보아도 예쁜 색의 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