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 ....
평소 읽은 책에선 민화가 서민의 그림이라는데... 과연??? 내 생각엔 "아니다!! "에 한 표. 서민들이 즐기기엔 정성과 시간이 장난 아니게 많이 든다. 민화 역시 직업 화가들의 작품이라 보는게 맞는것 같다. 아무튼... 여차여차 단기 민화 클래스를 수 강하게 되었다. 앤틱으로 집안을 꾸미고, 여리여리 소녀 같은 선생님은 영락없는 예술가~~ 일단 지난 번 문화원에서 배운 모란과 연꽃 그림을 완성하기로했다. 난 그때 모란을 그려서 이번엔 연꽃은 그리는 거. 항상 그렇지만 남의 떡이 커보이네. (같이 배우는 다른 분들은 잘하는데 나만 아닌것 같은 이 기분...ㅠㅠ) 웬지 난 민화 체질을 아닌거??? 민화는 꼼꼼하게 그리고 차분하게 그려야하는데 난 그 급한 성질 땜에 덤벙덤벙~~ 하지만 선생님 말대로 그냥 ..
그림들
2018. 11. 24. 05:07